우리 형은 로봇이다.
세상은 생김새도 감정도 생각도
사람을 쏙 빼닮은 우리 형을 불편해한다.
우리 형 같은 로봇은 사라져야 한단다.
하지만 나는 우리 형보다 더
사람다운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사람이란 대체 뭘까?환경오염과 빈부 격차가 날로 심각해져 가는 근미래. 영웅이는 홀로 살림을 꾸려 가는 병약한...
는 어른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지점을 건드리며 아이들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선사하는 그림책이다. 이 그림책을 통해 혼자 잠자리에 들기 싫어하는 아이의 마음을 더욱 잘 이해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해결책을 발견할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스쳐 지나갈 나무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자연을 다시 보게 하다!나무 통역사, 숲 해설가, 자연 통역사 등으로 불리는 생태 작가 페터 볼레벤의 『나무 다시 보기를 권함』. 숲을 본격적으로 관찰하면서 얻은 신선하고 놀라운 깨달음으로 가득한 이 책은 저자의 초기작으로, 인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바뀌어버린...
포노 사피엔스문명을 이해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살아남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명운이 달려있다!인문과 공학을 아우르는 통찰과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지난 10년간 발생한 급격한 시장 변화를 ‘포노 사피엔스’라는 신인류를 중심으로 풀어낸 문명을 읽는 공학자, 최재붕 교수의 『포노 사피엔스』...
진화하고 생존한 과정을 이해하기에 흥미로운 주제다. 《펭귄이 날개로 날 수 있다면》은 조류, 파충류, 포유류... 이 책에서 살펴보는 지식은 생물학에만 그치지 않는다. 비행기, 제트기, 헬리콥터 등 하늘을 나는 다양한 발명품의 원리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인간이 어떻게 자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과학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