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기다려온 정세랑의 첫 에세이!친구의 도시를 걸으며 정세랑이 만난 이야기보다 더 이야기 같았던 순간들덧없이 사라진다 해도 완벽하게 근사한 순간들에 대하여모두가 손꼽아 기다려온 책, 이 시대 가장 사랑받는 작가 정세랑의 첫 번째 에세이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가 우리 앞에...
어느 날, 비둘기는 눈먼 늙은 쥐에게 자신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그날의 대화는 비둘기의 모든 것을 바꿔 놓았습니다.
“비둘기야, 다시 하늘을 날고 싶니?”
“네, 꼭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 다시 하늘을 날고 싶어요.”
“나는네가 나는모습을 볼 수 없지만
세상에서...
‘세상의 모든 반짝이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어느 날 세상에 내려온 작은 ‘반짝이’. 반짝이는 이름처럼 반짝반짝 빛날 곳을 찾아 떠돌아다닙니다. 반짝이가 빛나고 싶은 곳은 빛나는 다이아몬드 위도 아니고, 화려한 불꽃의 곁도 아니고, 달빛을 받아 일렁이는 물결 위도 아니었어요. 반짝이는 우연히 한...
동물원밖으로 나와 다양한 모습으로 마을을 돌아다니는 호랑이를 찾다 보면 어느새 호랑이가 왜 동물원을나왔는지 알 수 있다. 호랑이를 찾기 위해 마을 곳곳을 꼼꼼히 살피다 보면 제각각 사연을 가진 마을 사람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부록에 제시된 사연들을 확인하면 더욱 풍성하게 이야기를...
여자답거나 남자답기보다 ‘나’답게 살고 싶은 할머니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초등학생을 위한 창작 동화 시리즈 〈우리학교 상상 도서관〉의 두 번째 작품. 할머니, 엄마, 나그리고 많은 사람이 겪었을 폭력인 줄 몰랐던 폭력과 ‘나다움’에 관한 이야기가 솔직하고도 유쾌하게 펼쳐진다.
눈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