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하기 위해 인물과 상황을 소비하지 않고 있기에, 관념이 끼어들 틈 없이 아이 마음을 내시경으로 들여다보며 한 땀, 한 땀 바느질하듯 써 내려갔기에'이 작품은 더욱 빛이 난다. 둘에서 셋, 셋에서 넷으로 베스트 프렌드 ‘베프’와 배고플 때 함께 밥 먹는 프렌드 ‘배프’가 늘어 가는 모습이 따듯하다.
첫 번째 책은 한여름에 내리는 눈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고난에 처한 아이들이 서로를 끌어안고 위로하며 역경을 헤쳐 나가는 이야기에 고정순 작가의 그림이 더해진 《눈이 내리는 여름》이 나왔고, 두 번째 책으로 우영 작가의 따뜻한 그림으로 재해석된 《새해 아기》가 나왔습니다.
권정생 작가의 작품...
거대한 숲을 지배하는 악어 시저,
시저를 통해 나의 삶을 직시하고
조화로운 사회로 한 걸음 더!양육강식, 시저의 규칙울창한 숲속 늪지대에 무시무시한 악어 시저가 살고 있다. 물을 마시러 온 고라니도 들소도 시저에게는 한낱 먹잇감일 뿐이다. 시저의 규칙이 곧 이 숲의 규칙인 셈이다. 하루는 시저가 어미...
머리 모양이 달라도피부색이 달라도달라지는 건 없어요. 햇볕에서 오래 놀면 피부색이 달라지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거예요. 키가 커도, 키가 작아도 우리는 모두 즐거워요. 자기 몸을 천천히 들여다보세요. 나만 가진 멋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어요.우리는 어려서부터 외모에 대한 평가를 하거나 들을 때가...
바다를 지키는 든든한 고래 엄마와 아기 바다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환경 그림책입니다. 사람들이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 때문에 고통받는 바다 동물들의 슬픈 사연이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펼쳐집니다. 고래, 바다표범, 앨버트로스, 대왕오징어, 개복치 등 다채로운 바다 생물들이...
엄마 말고이모의 마음으로 들려주는 이야기 목표가 너무나 확고해서 하나의 길밖에 보이지 않는다면, 다른 데도 기웃기웃하고 풀꽃도 보고 친구랑 장난치며 걷는 아이가 답답하고 불안할 수 있습니다. 빠르고 좋은 길을 아는 부모이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넘쳐 아이를 다그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행복을...